많은 민터들의 행복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던 “GMF2008 Awards” 이벤트를 결산 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추천(70%)과 GMF2008 참여 스텝들의 의견(30%)을 반영하여 선정했습니다.

순위에 있는 아티스트들 외에도 GMF2008에 출연한 62팀의 아티스트 이름이 골고루 등장해,
62팀 모두가 멋진 공연과 아름다운 기억을 남겨주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아티스트 언니네이발관과 최고의 루키 나루에게는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상장을 전해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본격적인 결산 발표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5집 앨범 트랙리스트 순서대로 특별한 공연을 펼쳐주신 언니네이발관이 GMF2008의 MVP로 선정됐습니다.
한참을 기다렸지만 너무나도 긴 줄에 사인을 못 받고 안타까워하는 분들을 위해 특별히 사인회 시간을 연장해주신
배려 역시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무대 위 뿐만 아니라 공연장 곳곳에서 관객으로 GMF2008을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 페퍼톤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에너지 충만한 공연을 펼쳐주신 이한철과 THE MVP,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었던 봄여름가을겨울, 올해 역시 러빙포레스트가든의 밤과 너무나도 어울리는
시간을 선사해준 정재형 등도 GMF2008을 빛내주신 최고의 아티스트로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셨습니다.

최고의 아티스트 “언니네이발관”

언니네이발관이 최고의 아티스트에 이어 최고의 공연까지 2관왕(!)을 획득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것’ 후렴을 함께 부르던 순간을 언니네이발관의 공연 중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꼽아주셨습니다.

공연을 보기 힘들기로 유명한 토이는 6명의 객원보컬, 풀 세션과 함께 단독공연에 버금가는 무대를 꾸며줬으며,
오랜만에 만나 더욱 반가웠던 델리스파이스는 히트곡들과 함께 커버송까지 선보였습니다.

가장 다양한 아티스트의 이름이 거론됐던 최고의 루키로는 지난해 관객의 입장으로 GMF를 관람하며 올해를 위한
칼을 갈았던(?) 나루가 선정됐습니다. 이전 공연보다 훌쩍 성장한 모습에 많은 분들이 GMF2008을 위해
그 동안 내공을 쌓아온 것 같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화제의 주인공다운 공연을 보여 준 장기하와 얼굴들, 페스티벌 레이디로서 특별히 함께 했던 이하나,
자신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의 무대에서도 빛을 발휘한 세렝게티,
솔직하고 순박한 매력이 빛났던 브로콜리너마저 역시 많은 분들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GMF2008의 마지막 날인 일요일 민트브리즈스테이지의 마지막을 장식해 준 토이 공연의 시작을 알리던 순간과
히트곡이 70곡이 넘는(?) 아티스트의 공연답게 모두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던 순간, 그리고 두 곡의 앵콜과 함께
GMF2008의 끝을 알리던 순간까지… 행복해서 정말 눈물을 흘릴 것 같았다는 토이 공연 시간을 가장 많은 분들이
최고의 순간으로 추천해주셨습니다.

노래에 맞춰 종이비행기를 함께 날리던 델리스파이스의 ‘종이비행기’가 잔디마당에 울려 퍼지던 순간과 앵콜곡인
‘챠우챠우’를 함께 하던 순간, 그리고 다시 미선이의 라이브 무대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는 이야기
역시 많은 분들이 해주셨습니다.

최고의 순간 “토이”

너무나도 열심히 준비한 한국말 멘트에 감동 받을 수밖에 없었던 데파페페, 관객들과의 댄스타임도 인상적이었지만
귀여운 무대 매너에 반했다는 모카, GMF2008 전에 잘 몰랐지만 음악은 물론 한국말 멘트와 열정적인 모습으로
친숙함을 느꼈던 올드맨리버…

그리고 멋진 외모만큼이나 멋진 무대를 선사해 준 아발론, 한국에서 공연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안겨준
욜라텡고, 부득이하게 힘든 환경에서 공연을 해야 했던 나오미앤고로, 한국을 제 2의 공연이라고 생각한다는
투톤슈까지 모두 너무 고맙습니다.
GMF2008 공연으로 이들 모두 한국에 대한 예쁜 기억을 간직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GMF2008 후일담 1편에 등장하기도 했던 노리플라이의 정욱재는 무대에서 우리를 만나지는 않았지만,
3일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깨끗하고 멋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위해 애쓴 아티스트로 특별히
‘착한 아티스트’로 선정됐습니다. UNEP의 회원으로서 분리수거를 하고 쓰레기를 줍고 캠페인을 외치고…
하루의 공연이 마감된 후에는 스텝들과 함께 정리를 하고… GMF2008 참여 스텝들이 강력하게 GMF2008을 빛낸
아티스트로 정욱재를 추천하여 ‘착한 아티스트 상’을 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GMF2008 Awards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하나하나 정성스러운 글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GMF2008 현장으로 돌아간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선물 받으실 다섯 분 발표해드리겠습니다.

까나리 님 : 손에 깁스를 한 상태에서도 정성스럽고 솔직하게 써 주신 감상에 박수를 보냅니다.
달리 님 : 추신과 서비스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신 센스 만점이에요.
지요 님 : 아이러브GMF 티켓을 구매하시고도 하루밖에 못 오신 한을 이벤트 선물로 풀어드리겠습니다.
mars 님 : 친절하고 상세한 선정의 이유뿐만 아니라 그 때를 다시 떠올리게하는 감상까지, 감사합니다.
Piano 님 : 왠지 GMF의 컨셉을 완벽하게 이해하시고 즐기신 것 같은 매력적인 짤방을 모르는척 할 수 없었습니다.

다섯 분 축하드립니다!
가능한 이벤트 참여 시 적어주신 1순위 아티스트의 사인 포스터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2순위로 적어주신 아티스트의 사인 포스터를 받게 되시더라도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선물은 민트페이퍼 가입 시 작성해 주신 주소로 배송되므로, 다시 한번 my page에서 정확한 주소를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