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150828

(지난 8월초 일본 방문길에 발견했던 후지산 콜라. 잉카콜라처럼 신기하긴 한데 허여멀건한 색깔에 활명수 같은 맛이 났음. 일본 방문해서 뭐했는지는 조만간 다시 업뎃하겠음둥)

 
1.
“bright # 4″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이 확정됐습니다.

데일리노트(DAILYNOTE) / 램즈(LAMBS)X주혜 / 멜로망스(MELOMANCE) / 박예슬 / 선인장 / 심재현(from THORNAPPLE) / 조소정 / 파라솔(PARASOL) / 플링(FLING) / 한즈(HANS)

이번 시리즈도 총 10팀의 아티스트, 10곡의 새로운 노래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발매는 10월초를 예정하고 있으며, 현재 하나둘씩 믹싱된 곡들이 도착하고 있습니다.

“bright”는 민트페이퍼 스태프들이 신예 아티스트의 신곡들을 셀렉트하여 비정기적으로 발매하는 시리즈 앨범입니다.
 

2.
10월 17~18일 펼쳐지는 GMF2015에는 기존 질감과 많이 다른 것들을 시도해보려 합니다. GMF 첫 출연하는 아티스트도 꽤 있구요, 현장 데코레이션과 시스템에도 새로운 물품들이 대거 등장하며, 플레이존과 유아방에 대한 업그레이드도 준비 중입니다. 홍보툴 역시 기존의 페스티벌 방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각도로 논의하고 있는데, 허무맹랑한 아이디어(무한도전 앞에 1분짜리 광고를 내거나 하늘에서 삐라를 뿌리자는… 주로 제가 낸 아이디어-_-)부터 현실성있는 것들까지 꽤 이야기 중입니다. GMF2015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자 했던 ‘브랜드 공연 in Festival’은 3차 라인업 발표와 더불어 소개될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확정된 것은 5개.
 

3.
GMF2015에는 예년과 다르게 해외 아티스트의 출연이 거의 없을 전망입니다. 아마도 일본에서 내한하는 ‘re:plus'(in ya mellow tone으로 알려진) 정도가 전부일지 모르겠네요. 시도 자체를 아예 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 저희의 기획 의도에 맞추기 어려웠거나, 아티스트들의 스케줄이 애매하여 ‘굳이 숫자를 채우기 위한 섭외라면 하지 말자’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희가 애정하는 아티스트들은 일찍부터 컨택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영문인지 GMF 즈음에 확정된 공연 일정이 다들 있더라구요ㅠ 10월 17~18일이 길일인가 봅니다.
 

4.
9년차를 맞이한 GMF는 라인업이나 흥행에 일희일비가 하기 보다는 약간의 변화를 위한 시즌으로 명분을 정했습니다. 롱런을 위해 필수불가결의 시즌이라고나 할까. 외형적인 화려함과 다양한 의견 및 바람에 좌지우지되기 보다는 저희가 하고자 하는 방향들에 집중해볼까 합니다. 물론 내년 민트페이퍼와 GMF의 10년을 기념하여 벌써부터 많은 일들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GMF2015에 해외 아티스트가 거의 없어 아쉬웠다구요? 내년에는 GMF2016(4~5팀 가량)을 포함하여 1년 동안 10팀의 해외 아티스트 공연을 진행하려고 벌써부터 리스트업 중입니다. 일명 민트페이퍼가 셀렉트한 10팀의 해외 아티스트! 또한 ‘bright 시리즈’ 외에도 ‘강아지 이야기+고양이 이야기’,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LIFE’, ‘cafe : night & day’의 뒤를 잇는 프로젝트 음반을 오랜만에 발표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너무 많은 힌트를 드리면 나중에 할 이야기가 없으니까 오늘은 요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