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떠오르는 음악 ‘비’ 로 떠오르는 장마연금, 장마캐롤의 주인공 폴킴. 팬들 사이에서 차근차근 입소문을 얻고 ‘편지’, ‘Her’, ‘Wanna Love You’ 등을 통해 달달한 음색과 편안한 멜로디로 인디계의 고막남친으로 불리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그의 ‘송다이어리’

01. 커피 한 잔 할래요

“커피 한잔에 빌린 그대를 향한 나의 맘 보고싶었단 말 하고싶었죠”

“커피 한잔 할래요?”
흔한 말이지만 관계를 시작하기에 더없이 좋은 말.
직접적이지만 그래서 더 솔직하게 다가설 수 있는 말입니다.
 
02. 너란 주의보

“전혀 알 수 없는 너라는 일기예보 흐릴지 맑을지 몰라도”

오늘의 날씨같은 그녀, 예측할 수 없어서 힘들때도 있지만 내가 너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걸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곡입니다. 반복되는 ‘Doobi Doowap’이 인상적인 Swing곡이죠.
 
03. 비

“어느새 비가 내린다. 그렇게 준비없이 비를 맞는다. 점점 거세지는 비가 두렵다. 하지만 이 비도 곧 그치겠지.”

정말 손님이 하나도 없는 날 있잖아요. 손님인 척 테이블에 앉아서 턱을 괴고 밖을 보고 있는데, 국지성 호우였어요. 비가 내리다 말다, 내리다 말다, 하는 거죠. 이럴 땐 우산을 챙겨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하다가 쓴 노래에요. 그 당시엔 노래를 완성시키지 못했어요. 그로부터 한참 후,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완성한 거죠. 얼마 전에 길에서 우연히 그 친구를 만났어요. 그리고 나서 비를 다시 듣는데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요.
 
04. Wanna Love You

“내일 바쁘다고 했지만 벌써 보고싶어 잠시라도 만나야겠어”

많은 분들께서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가장 이해하기 편하실 것 같구요. 좀 더 신나는 음악을 들려 드리려고 만든 곡입니다.
 
05. 길

“조금 더 조금만 더 가면 늘 꿈꾸던 세상 닿을 것만 같아 다시 눈뜨면 여긴 추운 겨울 버틸 수 있을까”

20대 중후반 카페에서 음악을 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힘들었던 시기의 감정을 담았습니다.
그래서 익숙해질 법한데도, 들을 때마다 지금도 울컥해요. 진실된 노래를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가을에 들으시면서 공감이 많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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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_뉴런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