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오래도록 반짝이게 (With 정유빈)
02. 바다에 두고 갈게 (With 윤한솔)
03. 여름녘 (With 주예인)
04. 우린 나란히 앉아 (With 정소안, 변흥수)
05. 밤은 우릴 (With 윤한솔)
06. 꿈 (3am Ver.) (With 세라 of Sunday Moon)
 
‘새봄’의 계절 소품집 그 마지막 [여름녘]

사랑은 달다가도 쓰고 아프다가도 그리워진다.
순간에 울다가 찰나에 웃음이 나는,
그 어떤 것도 가능케하는 마법 같은 것.

낡고 오래될수록 값진 것들이 있다.
우리의 사랑이 그랬으면 좋겠다.
그대의 사랑이 그랬으면 좋겠다.
 
1. 오래도록 반짝이게
작사, 작곡, 편곡 : 새봄

나는 낡은 것이 좋다
오래된 것들은 깊게 자리를 잡아 흔들림이 없고,
진부한 것들은 익숙하고 있는 그대로 편하다

부족해도 사랑스럽고 부족해서 더욱 사랑스럽다
늘 그 자리에서 반짝이는, 변하지 않는 소중함

나는 낡고 깊은 것이 좋다 우리처럼

(Vocal 정유빈 / Chorus 정유빈, 임소정 / A.guitar 유지은)
 
2. 바다에 두고 갈게
작사,작곡 : 새봄 / 편곡 : COZY, 유지은

내게 빛이었던 네가 어둠이 되었고
그런 너라도, 난 벗어나고 싶지 않았다

내게 서린 어둠이 가실 때쯤
내가 나를 찾아갈 때쯤

부디, 나도 지금의 너처럼 웃을 수 있길

(Vocal 윤한솔 / A.guitar 유지은 / E.guitar, Drum, Bass COZY)
 
3. 여름녘
작사, 작곡 : 새봄 / 편곡 : 권태훈, 새봄

너와 함께한 두 번의 여름, 세 개의 기억

보랏빛 노을 아래의 너
가로등 불빛 아래 너와 입을 맞추던 나
서로에게 온 마음을 쏟던 그때의 우리

나의 가장 뜨거웠던 그해 여름
잊지 못할 그 여름녘의 끝자락

(Vocal & Chorus 주예인 / A.guitar, Drum, Bass 권태훈 / Piano 표인유)
 
4. 우린 나란히 앉아
작사 작곡 : 새봄 / 편곡 : COZY

우리 나란히 앉아 달을 이야기하던 그 날
너를 바라보는 나의 표정을 숨길 필요가 없었던 그 밤
차소리마저 파도소리로 들리던 그 시간

그렇게 내 맘은, 달이 기울 듯 너에게 기울었다

(Vocal & Chorus 정소안, 변흥수 / Piano, Drum, Bass COZY / E.guitar 유지은, COZY / A.guitar 유지은)
 
5. 밤은 우릴
작사 작곡 : 새봄 / 편곡 : 새봄 신정섭

밤은 우릴 간지럽게 하고
같은 얘길 반복하게 하고

한 번 더 사랑한다고
두 번 더 안고 싶다고

속삭이게 만들고
칭얼대게 만들고

그렇게 우릴 깊어지게 만들고

(Vocal & Chorus 윤한솔 / Piano 신정섭)
 
6. 꿈 (3am ver.)
작사, 작곡, 편곡 : 새봄

너의 세상엔 바다가 있었다
별도, 달도, 바람도 있었다

유난히 하얗고 파랗던 꿈이었다
황홀하다가 이내 간절해졌다

아플 줄 모르고 사랑을 했다
심장이 부서져내렸다

언제부턴가 행복하면 불안한 버릇이 생겼다

(Vocal & Chorus 세라 of Sunday Moon / Piano 유용호 / Bass 김다솔)
 
[Credits]
Executive Produced by 새봄 (saevom)
Music Produced & Directed by 새봄 (saevom)

Mixed by 정명훈 @ mh_mixworks (Track 1,3,5,6), 문기운 @ Early nerds (Track 2,4)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Track 2,3,4), 정명훈 @ mh_mixworks (Track 1,5,6)

Management by 권도영

Album calligraphy by 설경
Album Photograph by ROMI
Album Designed by 새봄 (saev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