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소울 음악 기반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에 참여하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램씨. 프로젝트 [Green is the new Black]을 통해 ‘초록빛 사랑꾼’이라는 별칭으로 활동 중인 그가 그려낸 풍경화 같은 사랑 노래 ‘fantasy’의 이야기와 짧은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팬분들에게 첫인사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램씨라고 합니다. 이번 [bright #8] 7번 트랙 ‘fantasy’로 참여했습니다!
 

어떤 계기로 음악을 시작하시게 되셨나요?

어렸을 때 일찍이 공부 쪽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주로 팀 스포츠랑 음악을 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다들 고등학생쯤 되었을 때 ‘앞으로 뭘 하며 살지?’ 와 같은 고민을 하잖아요? 저도 그 시기에 그냥 정한 것 같아요. 뭔가 음악을 하면 힘들지만 그만큼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본인에 대해서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심플’. 항상 심플해지고자 노력합니다.
 

[bright #8] 시리즈에는 어떻게 참여하시게 되셨나요?

브라이트 앨범은 예전부터 즐겨 들었던 앨범이라서 꼭 한 번은 참여해보고 싶었어요. 좋은 기획을 가지고 좋은 음악을 소개하는 앨범이라서요. 그런데 마침 이번 #8에 좋은 기회가 되었고,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록곡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Fantasy’는 처음 구상 단계에서 제가 파리에 살고 있는 화가라고 생각을 하고 쓴 곡이에요ㅎㅎ 경치 좋은 야외에서 미술 도구들을 챙기고 와인 한잔하고 있는 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일상을, 고마움을 예술로 담아내는 상상을 하면서 썼답니다. 화가니까 그림으로 담아냈겠죠?
 

‘사랑’에 관한 음악을 주로 쓰시는 것 같아요! 다른 주제를 담는다면?

원래 곡을 쓸 때 주제를 정해놓고 쓰지는 않아요. 그래서 다른 주제가 뭐가 될진 모르겠지만 저는 한국말이 주는 시적인 감성이 참 좋더라고요. 아직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한글 특유의 비유나 은유, 시적인 가사를 쓰기엔 어려워요.. 그래서 요즘 책도 읽고 시집도 읽으면서 한글을 갈고닦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같은 ‘사랑’이라는 주제를 쓴다 해도 또 다른 멋진 표현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주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입니다!
 

필름 사진을 굉장히 잘 찍으시던데요! 흥미를 가지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어릴 때 아버지가 저희 가족을 담고 싶은 마음에 그 당시 제일 좋은 카메라인 Nikon F3를 어렵게 어렵게 구하셨어요. 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 때 그 카메라가 제게 넘어와서 그때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필름 카메라만이 주는 감성, 느낌 그리고 사진을 기다리는 동안의 설렘이 좋아서 지금도 아버지 카메라로 찍어요. 또 빈티지 카메라들도 따로 모으고 있습니다.

LambC film

 

앞으로 활동 계획이나 목표가 있으시다면?

활동 계획은 사실 거창하지 않고요. 그저 스스로 만족하며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음악을 꾸준히 내고, 그 음악들로 공연도 하는 게 계획이에요. 우선 스스로 만족한 음악이면 다른 분들도 좋아해 주시더라고요. 목표라면 조금 더 여유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제 음악을 들어주시고 좋아해 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과 음악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꾸준램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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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페이퍼 / 글_김보성 사진_해피로봇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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