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쏜애플 | mintbright
2021.10.142013-05-09
이번 BML2013 에서는 이름은 익숙한데 민트페이퍼와 처음 만나는 아티스트들이 많았어요. 그 중에서도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보이스와 한 편의 소설과 같은 가사, 그리고 기묘하면서도 중독적인 사운드로 민터들의 사랑을 받은 팀이 있었죠? 바로 2010년 앨범 발표 직후 군 입대로 많은 분들이 아쉬워했지만 최근 활발하게 활동을 재개한 쏜애플인데요. 이번 민트브라이트로 쏜애플(THORNAPPLE)을 만나보았습니다:-)
왼쪽부터 방요셉 (Drums) 심재현 (Bass, Synthesizer) 윤성현 (Vocal, Guitar) 한승찬 (Guitar)
[민트페이퍼] 첫 질문으로, '쏜애플'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탄생하였나요?
[성현] 제가 어렸을 때 인상깊게 봤던 소설 중에 무라카미 류의 '코인로커 베이비즈' 라는 소설이 있었어요. 소설 후반부에 주인공들이 상공에서 세상을 전복시키려는 의미로 환각을 일으키는 식물인 흰독말풀을 뿌리는데 흰독말풀의 영어 이름이 쏜애플(Thornapple)이에요. 그리고 원래는 저희가 가시사과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했었는데 가시사과를 직역하면 쏜애플이더라고요. 저희가 사운드적으로는 약간 몽환적이면서도 조금은 기괴한(?) 사운드도 들어가고 해서 깔끔(?)하지는 않잖아요? 사운드적으로 사이키델릭한 점이 있다 보니 원래 흰독말풀(Thornapple)이 가진 의미와도 맞는 것 같고, 또 가사를 중요시하는데 가사에서 표현하려는 점들이 맞닿아있는 것도 같고. 사실 처음에는 이미지가 좋아서 사용하게 되었고 의미는 나중에 부여한 것 같아요. 가시사과나 쏜애플 어떻게든 불러도 상관은 없는데 쏜애플이라는 이름이 독특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서 관심도 가져주시더라고요.
[민트페이퍼] 그렇다면 어떻게 결성하게 되셨나요?
[성현] 2007년도에 다른 밴드를 하다가 해체를 하고 기타리스트와 저만 따로 나와서 같이 음악을 해보자! 해서 그 친구랑 같이 가시사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자작곡도 준비하고 라이브 카페에서 공연을 조금 했죠. 그런데 아무래도 밴드가 아니다보니 사운드적으로 표현의 범위가 너무 좁아지는 것 같고 하고 싶은 음악을 제대로 표현 못하는 것 같아서 밴드로 해보자 했죠. 그래서 멤버들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우선 베이스 치는 재현 군 같은 경우에는 중, 고등학교 때부터 음악 커뮤니티에서 알던 사이에요. 그때 저는 부산에 있어서 실제로는 거의 보지는 못했지만 베이스도 잘 치고 프로그래밍, 레코딩 기술도 뛰어난 굉장한 실력자라고 익히 소문을 들어서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 친구 주려고 데모 녹음해서 러브콜을 보냈고, 같이 하게 되어서 3인조로 활동하게 되었죠. 드럼 치는 요셉 군의 경우에는 2009년 쯤에 예전 드러머가 탈퇴를 해서 오디션을 보고 들어왔어요. 요셉 군은 그 당시 기타를 치던 친구의 동기였는데 오디션 당시에 이 친구는 밴드 공연 있으니 놀러오라는 식으로 알고 왔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거짓말인 것 같지만.
[요셉] 아니에요. 진짜 몰랐어요. (웃음)
[성현] 기타의 경우도 오디션을 통해서 합류하게 되었는데 저희가 그때까지 연주나 진행 등 음악적으로 목마르던 부분을 채워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하게 되었죠. 그래서 지금의 4인 체제로 함께 한 지는 한 반 년 정도 된 것 같네요.
[민트페이퍼] 최근에 활발하게 활동 중이지만 알고 보면 1집 발매한 지도 거의 3년 정도 되었고, 앨범 발매 당시에 발매 후 거의 바로 입대를 하셨어요.
[성현] 사실 처음에는 제 나름대로 프라이드를 가지고 준비했던 곡들인데 활동 같은 부분이 생각만큼은 잘 안 되더라고요. 그러던 중에 군대를 가야할 때가 되어서 '그동안 써놓았던 곡들 정리하고 가자!' 해서 앨범을 준비했는데 몇 곡만 빼기 그래서 정규로 준비해서 발표하였죠. 그래서 저희가 지금 헬로루키를 못 나가요. (웃음)
[민트페이퍼] 당시 발표한 앨범으로 대중음악 SOUND 2010년 '올해의 노래'에도 뽑히고, 향뮤직 판매 89위에도 오른데다가 앨범도 품절되고. 본의 아니게(?) 쏜애플의 경우 입대 후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요. 군대에서 아쉽지는 않았나요?
[재현] 그래도 입대를 염두한 앨범 발매였으니까. 일단 저 같은 경우에는 앨범 발매하고서 2주 뒤에 바로 입대를 했거든요. 그 때 활동을 조금 더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없을 수가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지금 생각해보니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군대가 전화위복의 계기가 아니었나 싶고요.
[성현] 군대를 안 갔으면 앨범을 안 냈을테니까. (웃음) 저희가 군대를 간 기간 동안 쏜애플의 실체 없이 노래들을 충분히 음미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민트페이퍼] 군대에서 앨범 품절 소식 들으셨을 때 조금 놀라셨을 것 같아요.)
[재현] 편지로나 휴가 나왔을 때 소식을 들으면 뿌듯했죠.
[성현] 사실 많이 찍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뻤어요.
[민트페이퍼] 얼마 전에 2010년에 발매했던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를 리마스터링해서 발매했어요. 재발매의 이유가 있었나요?
[재현] 이전 앨범의 경우 제가 마스터링을 했어요. 예산이나 시간도 부족해서 급하게 마무리한 게 마음에 걸렸고, 기술적인 불만족을 느꼈던 것도 있고. 군대에 있을 때 품절 소식을 접하고서 이미 재발매 계획은 있었어요. 어떻게 재발매 할 것이냐의 고민이 있었는데 리마스터링이랑 리패키징을 하되 기존 앨범을 가지고 있는 팬들은 그 나름대로의 메리트가 있게 하고, 새로 구매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사운드를 재정비해서 조금 더 좋은 사운드로 들려주자는 의미에서 재발매하게 되었어요.
[민트페이퍼]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 앨범 아트워크가 독특한 것 같아요.
[재현] 일단 페이지가 거의 두 배로 늘어났죠.
[성현] 이번 앨범 아트워크를 해준 분이 저희 예전 앨범도 작업해주셨던 분인데 저희 음악도 잘 아셔서 같이 콜라보레이션 한다는 생각으로 아트워크를 만들었죠. 일단 지난 앨범과 비교해보면 각 곡마다 삽화가 하나씩 들어갔고, 이전 앨범의 경우에는 모노톤으로 발매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색을 많이 사용했죠. 또 앨범 자켓의 경우에는 아실지 모르겠지만 사과인데 그 안에 CD는 사과를 반 갈라놓은 모양이고, 또 CD를 빼면 앙상하게 남은 사과만 나와요. 이번 아트워크고 좋지만 물론 기존의 아트워크도 나름의 매력이 있어요. 약간은 거칠고 그런. 그래서 리마스터링을 냈다고 해서 메리트가 떨어지거나 그런 것은 없는 것 같아요.
[민트페이퍼] 쏜애플의 음악 특징을 하면 아마도 싸이키델릭한 사운드가 아닐까 싶어요.
[재현] 그런 컨셉을 표방하는 것은 좋은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성현] 난 그다지... (웃음) 싸이키델릭이 하나의 장르라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사람들이 무언가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생각을 하잖아요. 팝이나 모던록 같이 사이키델릭하다는 것도 하나의 인식을 위한 범주가 아닐까 싶어요. 저는 음악은 그냥 음악이라고 생각을 하고, 싸이키델릭함은 하나의 기호, 취향이었던 것 같아요. 일단 보컬의 경우 제가 노래를 예쁘게 부르지는 않고 분명히 꺾임이나 비약도 심한, 호불호가 갈리는 보이스인데다가 기타 소리 같지 않은 기타 소리나 일명 동굴 리버브 같이 공간감 큰 사운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싸이키델릭이라고 분류되는 것 같은데 사실 딱 하나로 분류되고 싶지는 않아요. 여러 가지 음악을 해보고 싶거든요. 스스로 평가하기에는 개성이 뚜렷하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저를 제외한 멤버들은 실용음악과 출신이라서 다양한 장르적 특성에서 끌어올 수 있다고도 생각하고요. 오히려 다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너무 싸이키델릭으로만 생각하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1집에 느리거나 빠른 곡도 있고, 좀 많이 비어있는 곡도 수록되어 있고, 노래에 있어서 딱 정해놓은 지향점은 없고 제가 지금 하고 싶은 것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루거든요.
[민트페이퍼] 쏜애플의 또 다른 매력으로는 보컬 성현 님의 보이스를 꼽는 분들도 많은데 다른 멤버분들이 생각하는 성현 님의 보이스는 어떠신가요?
[승찬] 독특하지 않은데 독특한 느낌이에요.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또 그런 것 같지도 않고.
[요셉] 저는 처음 들으면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 듣다보면 매력적이죠.
[재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들을수록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쏜애플의 음악 같은 경우에는 앨범 사운드 잡을 때도 그런데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이 한 번에 듣고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기보다는 들을 때마다 새로운 점이 있어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민트페이퍼] 그런데 앨범으로 노래를 들을 때와 라이브로 노래를 들을 때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재현] 아무래도 앨범으로 들을 때랑 라이브로 들을 때 또 다르죠. 편곡적인 부분들도 많이 달라지고 앨범의 경우에는 약간 콤팩트하고 건조하게 만든 면이 없잖아 있어요. 개인적으로 그래야 조금 더 오래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라이브 느낌대로 임팩트나 공간감을 준 앨범도 좋기는 한데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은 앨범은 하나의 디스코그라피로 기록적인 측면이 있다고 생각해서 앨범에서는 그런 부분을 강조하고 싶었어요.
[민트페이퍼] 또한 노래 가사가 요즘 트렌드 중 하나인 후크송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길기도 하고 한 편의 소설 같은 느낌도 들어요.
[성현] 제가 뭔가 말하고 싶은 바가 있는데 그게 그냥 글로만 써 놓으면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음악에 실어서 표현하는 게 아닌가 싶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가끔은 '시를 쓰고 싶었던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요. 물론 담담한 일상의 언어를 잘 엮어서 일상을 탈피하는 느낌을 들게 하는 글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일단 제가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이라 담담한 어조로 쓰기 보다는 절실한 어조로 쓰면서 살짝 꼬아서 쓰죠. 그래서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도 가끔 계시고. 그래도 한 두 번 음미해보고 단어의 의미를 생각해보면서 들으면 듣는 분들의 생각하는 것에 따라 느끼는 게 다 다를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었어요. 가끔은 어떤 것에 대해서 쓴 건지 설명해달라는 분들이 있으신데 저는 설명 들으시면 실망하실 거라고 해버려요. 그 설명을 들으면 생각할 수 있는 폭이 닫혀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만드는 데까지만 하고 그 다음부터는 손을 떼는 거죠.
[민트페이퍼] 노래 가사 뿐만 아니라 노래 제목들도 독특해요. 노래 제목은 어떻게 정하신 건가요?
[성현] 사실 저는 제가 네이밍 센스가 좋다고는 생각 안 해요. 밴드 이름도 '가시고기냐? 가시나무냐?' 이상하다는 말도 많았거든요. (웃음) 제목들의 경우에는 보통은 그 노래를 만들 때 생각했던 것도 있고 전체적으로 포괄할 수 있는 것일 수도 있는데 주로 제가 보고 들은 것에서 융화되어서 나오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가끔 혹자들은 너무 동물 이름이 많다고도 하더라고요. (웃음) 매미, 도롱뇽, 아가미, 플랑크톤 등등에 신곡 중에 '물가의 라이온'이라는 곡도 있어서. 그리고 다들 아실 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빨간 피터라는 곡도 프란츠 카프카의 빨간 피터의 고백이라는 소설에서 따온 건데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원숭이 이름에서 따온 거라서. 이런 건 제가 평소에 동물 관련 다큐멘터리를 좋아하고 많이 봐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어요. 아, 또 제목이 가사에 언급 안 되었으면 하는 것도 있어서 거의 대부분의 곡에 제목이 나오지 않았죠.
([민트페이퍼] 그럼 가장 잘 지었다고 생각하시는 제목은 무엇인가요?)
[성현] '매미는 비가와도 운다' 요!
[민트페이퍼] 앨범 각 곡마다 전하는 메시지나 내용이 다른 듯 같은 것 같은데 앨범을 포괄하는 주제를 한 마디로 정리를 한다면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성현] 한마디로 고독과 소통이죠. 어떻게 보면 사람이 없어도, 있어도 늘 고독하잖아요. 누군가 옆에 있어도 결코 둘이 하나가 될 수는 없잖아요. 저는 사람 안에 구멍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 구멍은 외로움 때문에 생긴 건데 그걸 채우려고 사람들은 연인을 만나고, 좋은 옷을 사 입고, 창작을 하기도 하고. 사람이 무언가 하는 것에 있어서 그런 동인이 크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도 그런 이유로 창작을 한다고 생각하고. 결국 그런 근원적인 외로움이 있기 때문에 아마 노래들을 쓸 때 결국 고독과 소통이라는 하나의 메시지에 천착했던 것 같아요. 결국은 소통을 한다고 해서 타자와 내가 하나가 될 수도 없고 외로움이 근원적으로 해결될 수는 없지만 계속 말을 건네고 말을 듣고 하면서 계속 시도는 하는 거죠. 그래서 노래로 그런 점을 발현했지 않았나 싶어요.
[민트페이퍼] 아무래도 이전에는 클럽 공연 위주였는데 BML2013을 통해 처음 페스티벌에 무대에 오르셨어요.
[성현] 나름대로 2013년에 어떻게 활동하면 좋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음악 페스티벌 나가자는 거였어요. 그런 의미에서 BML2013을 통해서 좋은 출발을 한 것 같아요. 뷰티풀 민트 라이프 자체의 의미도 좋은 것 같고요. 무엇보다도 많은 분들도 만나게 된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사실 단독공연의 경우에는 저희만 보러 오시는 거지만 BML2013 같은 경우에는 여러 음악을 좋아하는 불특정 다수가 오시는 거잖아요.
[재현] 여느 때보다 불특정 다수를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기에 좋았어요.
[성현]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도 비슷한데, 물론 저희를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더 많은 분들이 저희를 더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하는 게 분명히 있거든요. 들어주시던 분들만 듣는 음악이 되고 싶지는 않아서요.
[민트페이퍼] (어느덧 5월이지만 반 정도 남은) 2013년도 쏜애플의 목표가 있다면 어떤 걸까요?
[재현] 상반기에는 그 동안 하지 못했던 1집 활동을 열심히, 원 없이 하고 하반기에는 그 다음 도약을 위해 앨범을 준비하지 않을까 싶어요.
[성현] 군대에 있을 때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재현 군과 저는 제대한 지도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고요, 일단은 지금은 그걸 구체화시키는 시기라고 생각을 해요. 또 앨범을 2010년에 발표했지만 활동다운 활동을 못해서 더 많은 공연을 하려는 게 상반기 목표에요. 그래서 일단은 5월에 공연 굉장히 많이 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2집과 같은 경우에는 사실 활동을 하면서 앨범 준비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지만 많이 노력하고, 노력하고 있고, 노력할 것이기 때문에. (웃음)
[민트페이퍼] 마지막으로 민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성현] 쏜애플은 항상 무언가를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더 많은 분들과 지속적으로 공유를 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노래, 좋은 공연 준비할 테니 많이 지켜봐주시고, 저희는 괴롭지만 들으시는 분들은 즐거운 음악을 하는 쏜애플이 되겠습니다.
[재현] BML2013 이후에 저희를 알게 되신 분들도 계실 텐데 앨범 외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게 공연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상반기에 저희가 공연을 많이 할 예정이니 공연에도 많이 찾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승찬] 진짜 저희 라이브를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요셉]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소통도 하고 싶고, 좋은 공연도 하고 싶고, 함께 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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