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MINT FESTIVAL 2013
2013.10.17(sat)~10.19(sun) at OLYMPIC PARK

민트페이퍼의 1년 결산

음악은 물론 대중문화 전반의 보다 모던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숲이자 커뮤니티인 민트페이퍼(www.mintpaper.com)는 지난해 7월 오픈한 이래 다양한 취재 기사, 공연 참여, 인터넷 라디오, 인터뷰 등의 컨텐츠를 제공하며 만 명 이상의 민터(minter)들과 교감하고 있습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민트페이퍼의 1년 결산의 의미이자 공통의 주파수를 갖고 있는 레이블, 아티스트, 팬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만드는 축제입니다.

성공적이었던 GMF2007

'피크닉 같은 음악 축제', '도시의 세련됨과 청량한 여유'를 모토로 2007년 가을 처음 시작된 GMF는 대부분 페스티벌의 근간을 이루는 기관과 기업의 후원이 없이 뜻을 함께 하는 아티스트와 관객에 의해 성공적인 첫 해를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많은 음악 팬들로부터 한국의 4대 음악 페스티벌로 평가 받으며,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로 분에 넘치는 기대를 얻고도 있습니다. 아티스트가 중심이 된 페스티벌 최소 40분, 많게는 90분까지 배정된 공연 러닝 타임을 통해 각 아티스트별 아이덴티티를 확립할 수 있었고, 공연장 주변을 호기심으로 끝없이 물들게 한 이색적이고 다양한 이벤트들이 함께 펼쳐졌습니다. 또한, GMF에서는 모든 아티스트가 관객과 함께 하며 끈끈한 유대관계를 만들고자 합니다. 스테이지를 오가며 관객의 눈높이에서 허물없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관람하고, 평소 멀게만 느껴지던 아티스트가 바로 옆에서 사진 촬영과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모든 이벤트의 주체로 출연합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팬과의 티 타임', 즉석에서 사연을 소개하는 'GMF 라디오'가 바로 대표적인 이벤트입니다. 가을에 떠나는 기분 좋은 피크닉 GMF의 차별성이자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도 자연을 벗 삼아 피크닉을 즐기듯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문화와 음악의 페스티벌이라는 것입니다. 록으로 대표되는 여름 페스티벌들과는 달리 특정 장르의 개념을 떠나 주변 환경과 계절의 느낌이 주는 차분하면서도 풍성한 느낌을 공유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주최 민트페이퍼(Mint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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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Mint Festival 2008